한.미 한인화가 4명 ‘현대미술전’ 개막식서 작품 10여점 팔려 성황
2005-05-07 (토) 12:00:00
9일까지 서재필 센터 전시실서 열려
노스 필라에 있는 서재필 기념 재단 설립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서재필 센터에서 열린 ‘한국 현대 미술, 조형과 미학’ 기획전 개막식에서 작품 10여점이 즉석에서 팔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정현숙 김효정 권두현 고헌 씨와 미주 작가 정미호(필라 한인회장)씨 등 5명이 40여점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서 정미호 씨의 그림 ‘자연’이 5,000달러에 팔렸으며 나머지 화가들의 그림도 인기를 끌었다. 2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기획전을 주최한
김덕수 중앙방송 회장은 “필라 한인 사회에 이러한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되며 특별히 한국 화가들의 작품은 1,000-2,000달러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