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체전 77일 앞두고 장소 또 변경
2005-05-05 (목) 12:00:00
77일 앞으로 다가온 제 13회 전미 체전의 개최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또다시 변경됐다.
재미 대한 체육회 전 현직 지회장 협의회(회장 정경진)가 최근 필라에서 개최한 13회 전미 체전 점검 회의에 참가한 14개 지회장들은 오는 20일로 다가온 참가 선수단 명단 제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13회 체전 조직위원회에서 운영 규칙과 참가 종목 등 기본적인대회 운영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장귀영 13회 체전 조직위원장(필라 체육회장)은 “대회 경기 장소를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블루 벨 지역에 있는 위사히컨 고등학교 운동장으로 변경했으며 선수단 숙소는 인근 호텔로 결정했다”면서 “경기 종목은 14개 종목은 확정됐으나 1-2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동안 펜 대학 및 드렉셀 대학 운동장과 기숙사, 페어마운트 공원 내 운동장 등을 대회 개최 장소로 섭외했으나 사용료 등의 문제로 계약을 맺지 못한 상태였다. 대회 경기 장소가 바뀜에 따라 그동안 인쇄한 포스터 등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등 이중 경비 지출을 면치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