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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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구명, 자선 웹사이트 개설

2004-12-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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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만삭 아내와 태아 살해혐의로 유죄평결에 이어 지난주 초 사형평결까지 받고 선고재판을 남겨두고 있는 스캇 피터슨을 살리기 위해 마크 게라고스 변호사가 중심이 된 변호인단이 수사 정보와 물질 도네이션을 바라는 웹사이트를 20일 개설했다.
www.petersoninvestigation.com으로 개설된 이 웹사이트에는 피터슨이 아내인 레이시 피터슨과 태아를 살해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수사가 다시 시작되어야 하고 그같은 개인적 수사 비용을 돕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피터슨은 살인을 하지 않았는데도 살인혐의를 부당하게 덮어쓰고 사형에까지 처해지게 됐으며 그의 무죄를 확신하는 변호사들은 그의 구명을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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