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임스 켈리 차관보 ICAS 리버티 메달 수상

2004-12-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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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연구 기관인 한미 연구회(ICAS 회장 김신자)는 지난 16일 필라 교외 블루 벨에 있는 블루 벨 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ICAS 자유의 메달 시상식을 갖고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 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북핵 관련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에게 ICAS 리버티 메달을 수여했다.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시상식에서 김신자 회장은 “제임스 켈리 차관보는 북한을 핵 협상 테이블로 불러내 불법 핵 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유도하는데 뛰어난 업적을 세워 리버티 메달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켈리 차관보는 “북한과 핵 협상을 혼자 한 것이 아니라
포웰 국무 장관을 포함한 협상 팀이 공동 노력한 것”이라면서 “협상 팀을 대신해 리버티 메달을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켈리 차관보는 또 그 동안의 북핵 관련 6자 회담 과정을 설명하고 “한국 내에 한국 전쟁을 모르는 386세대 시대가 오고 한국 국회의원도 50%가 세대 교
체된 상태”라면서 “미국의 7번째 큰 교역 상대국인 한국과 미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가 앞으로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켈리 차관보는 김상주 부회장의 사회로 참석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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