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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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박씨 yKAN 회장 선출

2004-12-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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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2세 전문인으로 구성된 yKAN은 16일 맨해턴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크리스틴 박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선출돼 2005년 yKAN을 이끌게 된 크리스틴 박 신임 회장은 “한인 2세 단체로는 역사와 활동 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yKAN의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협회가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지속해나가는 한편 협회 내부 행사도 개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 및 송년모임에 참가한 회원들은 18일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재활센터 밀알하우스를 방문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향후 1년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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