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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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균 전문의 개발 의료 S/W ‘의학정보학회’ 1등상

2004-12-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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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균(47) 심장내과전문의가 개발한 의료 전산화 소프트웨어 ‘시나메드(SynaMed)’가 지난 1일 ‘TETHIC (The Emerging Technologies & Healthcare Innovation Con-gress)의학정보학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료 전산화 소프트웨어 ‘시나메드’는 지난 5월, 미 의료기록학회(MR I) 제20회 ‘TEPR 컨퍼런스’에서도 건강기록, 보험청구, 처방, 기록정리 등 4개 부문에 걸쳐 어워드를 수상, 의료 전산화 최고 솔루션 업체로 인정받았었다.
김 박사와 게이트웨이가 공동 개발한 ‘시나메드’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기록과 X-레이, CT 필름 등 모든 정보를 인터넷상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서버비용이 들지 않아 매우 경제적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특히 병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치료 진행상황과 의사 성과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정기점검을 통해 오진율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문의 www.synamed.com/ 1-718-997-9000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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