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 4회 북 가주 사모 성가대 공연

2004-11-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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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의 북 가주 목사 사모 성가단(단장-노융부 목사)이 찬양의 밤 행사를 열고 지역 한인들을 초대한다.
새크라멘토 한인 침례교회(6900 Madison Ave, Fair Oaks)에서 열리는 찬양의 밤 행사에서는 음악과 시가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4년째 지휘를 맡고 있는 홍흥산 목사는 찬양을 통한 예배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개 교회 목사 사모들로 구성된 단원들은 격주로 만나 엘림 장로교회에서 연습에 몰두해왔으며 지난주부터 공연 장소인 매디슨 침례교회에서 연습을 해 오고 있다.
먼 거리를 왕복하며 오르간을 반주하는 최희경 사모와 홍 지휘자는 단원들의 귀감이 되어 연습에 매진하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북 가주 목사 사모 성가단 공연은 오는 5일 7시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916)769-10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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