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이란 소리 듣게 최선”
2004-11-29 (월)
리맥스 센트럴 부동산 에이전트 정기원씨
“그 사람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겁니다.”
리맥스 센트럴의 한인부동산 에이전트 정기원씨, 목사나 신학자 지망생인 그가 부동산 에이전트로 나섰다.
“사람에 대해, 인간관계에 대해 좀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부동산 에이전트라는 직업을 택했다”는 그는 현재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신학도이기도 하다.
그는 이 직업을 택하기 전 세계 제1위의 통신장비 제조업체 CISCO 시스템의 한국 현지법인 부사장, IBM 한국 지사장 등을 거쳐 샌호제에 있는 CISCO 미주본사 아시아 담당 세일즈 마케팅을 담당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다가 반도체 관련 자영업을 오픈, 우여곡절 끝에 그 일을 접고 이 곳으로 왔다.
고대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히브리어에도 능통한 그는 “부동산 에이전트라는 직업이 단순히 부동산을 팔고 사는 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컨설팅과 어드바이저의 역할도 하는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면허도 갖고 있다. 전화 (480) 209-9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