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 산하 북가주 지회로 출범한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NC, 회장 김효완)가 오는 30일(화) 오후 6시30분 유니온시티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004년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OKTA-NC는 송년 행사를 겸한 이날 모임에서 현승재 사무총장으로부터 지난달 하순 평양에서 열린 무역상담회 결과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OKTA-NC는 이에 앞서 5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일부 정관개정 관련업무를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주최측은 회원들의 전원참석을 바라는 한편 참가희망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줄 것과 행사당일 정장차림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
연락처 : 현승재 사무총장 (510)557-6945, 행사장 주소 : 32083 Alvarado-Niles Road, Union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