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즐기며 봉사기금도 마련
2004-11-19 (금)
yKAN 모금행사 … 한인 2세 코미디언들 공연
미 주류사회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하는 한인 1.5세·2세로 구성된 봉사단체 yKAN(회장 제인 전)이 16일 맨해턴 가섬 코미디 클럽에서 개최한 기금 모금 행사에 100여명의 한인 젊은이들이 참석해 협회와 한인 코미디언들을 격려했다.
코미디 나잇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한인 2세 코미디언인 에드 조, 엘리엇 창, 댄 김씨와 혼혈, 입양 한인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yKAN 제인 전 회장은 “협회가 실시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쓰일 기금을 마련하고 한인과 아시안 출신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을 한인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212-229-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