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후보 후원회 5만달러 약정받아
2004-11-08 (월)
내년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브렛 션들러(공화) 후보측의 한인후원회(회장 조병우)가 5만달러의 후원금을 약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회는 지난 3일 준비모임을 갖고 “션들러 후보에게 5만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회측에 따르면 5만달러를 전달할 경우, 뉴저지주 정부로부터 10만달러에 달하는 매칭펀드를 받게 된다.
후원회는 아울러 오는 22일 포트리 힐튼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션들러 선거본부는 유능하고 정치에 관심 있는 한인 1.5세와 2세들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회의 박세용 대변인은 “주급이 비록 많지는 않지만 정치에 관심을 두는 1.5세 및 2세들에게는 상당히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917) 573-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