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4일 추가 주문 독감 백신 배포에 나섰다.
뉴욕주 보건국의 앤토니아 노벨로 국장은 추가 주문한 4만2,000명분 백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욕주는 7만4,000여명분의 추가 독감 백신을 신청했으나 영국의 제약회사의 문제로 생산이 중단돼 아직까지 확보 가능성이 통보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확보된 백신은 인구밀집 분포도에 따라 지역에 분배된다.
이 백신은 6~23개월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접종되면 2~64세의 주민들 중에는 환자 및 임산부에게만 접종 받을 수 있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이 백신은 올바니 카운티에 710인분, 델라웨어 카운티에 260인분, 더치스 카운티에 690인분, 몬로 카운티에 1,520인분, 낫소카운티에 580인분, 오렌지 카운티에 800인분, 락클랜드 카운티에 700인분, 서폭카운티에 2,760인분, 설리반 카운티에 310인분, 웨체스터 카운티에 1,860인분이 각각 배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