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양로원 건립 자선 음악회
2004-11-05 (금)
내달 임마누엘 장로교회
북가주 한인양로병원 건립추진위원회(회장 장효명)는 오는 12월 11일(토)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북가주 한인 양로병원 건립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 장효명 회장은 “임마누엘 장로교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선음악회를 올해는 한인 양로병원 건립을 위한 특별 자선음악회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로병원 건립추진 위원회는 지난 2003년 10월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 분기별 자선음악회를 통해 한인 양로병원 건립 기금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2012년 소수민족을 위한 양로병원 설립을 장기목표로 설정하고 우선 2005년 말께 한인 노인들을 위한 양로병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