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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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궁금증 모두 풀어준다

2004-11-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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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부동산 융자 세미나’ 본보와 공동주최
주제발표는 짧게, 질의 응답 시간 최대한 늘려 진행

16일 오클랜드·18일 산호세

실리콘밸리 부동산·융자협회(LARL, 회장 김승영)는 본보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6일과 18일 이틀동안 부동산 및 융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투자상식과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사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강사들의 주제발표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참석자들과 강사진들간의 질의 응답시간을 늘려 참석자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자신만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지난 수년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부동산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한 예측이 낙관과 비관이 함께 제시되고 수년간 하락세를 거듭하던 금리도 서서히 인상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나 재융자등을 검토하던 사람들이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앞으로의 투자방향에 대한 정확한 지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화)은 오클랜드 영빈관(420 14th St., Oakland), 18일(목)은 산호세 알리안스 타이틀(Alliance Title, 1630 Oakland Rd., #A105, San Jose)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부 융자, 2부 부동산의 순서로 진행되며 융자 부문의 강사와 패널리스트로는 김경은, 김지숙, 김이반, 장 재니스, 정 제임스, 홍재빈씨, 부동산 부문의 강사와 패널리스트로는 김미완, 김진호, 김승영, 김 클라라, 이광용, 장보성씨등이 참가한다.
융자부문 주제는 ‘재산 증식하는 방법’과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이며 부동산 부문은 ‘현 부동산 마켓 전망’과 ‘부동산 투자 상식’등 각각 2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주제발표는 항목당 15분씩으로 최대한 짧게 진행되며 질의 응답시간은 참석자들의 궁금증이 풀리도록 질문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세하게 답변을 해준다.
이번 세미나의 입장료는 없으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수가 준비된다.
자세한 문의나 참석 예약은 김승영(408-891- 8949)로 하거나 이메일 seankim@8949usa.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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