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팔선의 봄’ 최갑석 씨 타계

2004-10-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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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팔선의 봄’을 부른 노 가수 최갑석 씨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 필라 다운 타운에 있는 템플대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7세.

’삼팔선의 봄’, ‘고향을 찾아와도’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3,000여 곡을 발표했던 최갑석 씨는 지난 1976년 이민 와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랜스데일에 거주하면서 한인 사회 친목 모임에 초청 가수로 나오는 등 활동했다. 그는 신장 질환으로 고생하다가 아들 태원(28)군의 신장 기증으로 수술에 성공했으나 혈압으로 인한 동맥 파열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최형숙 씨와 1남 1녀를 두었다. 뷰잉은 지난 15일 김기호 예의원에서 열렸으며 장례식은 16일 오전 10시 필라 천주교회에서 갖고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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