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캐주얼 정장’으로
2004-10-16 (토) 12:00:00
엘리 타하리(Elietahari)의 몸의 곡선을 잘 살려주는 코듀로이 재킷. 378달러.
어두운 컬러 프리미엄 진에
몸에 꼭맞는 재킷 받쳐 입어
금요일이면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는 커리어 우먼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두운 컬러의 프리미엄 진에 몸에 꼭 맞는 정장스타일의 재킷을 받쳐입는 캐주얼 정장이 출근복으로 인기를 누리는 것. 진과 어울리는 정장 재킷은 코듀로이나 짧은 트위드 소재가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게 보인다.
이같은 추세를 겨냥해 유명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진과 어울리는 재킷을 올 가을 컬렉션으로 출시했다. 익스프레스(Express)가 다양한 컬러가 짜여진 트위드 재킷을 158달러에 출시했고, 끝 부분을 벨벳으로 처리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바나나 리버블릭(Banana Republic)의 재킷은 148달러에 팔리고 있다.
또한, 새침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단추가 세 개 달린 앤 테일러(Ann Taylor, 199달러) 재킷과 넓게 접은 컬러와 사각형 컷이 딱딱한 느낌을 덜해주는 격자무늬의 랠프 로렌 재킷(Ralph Lauren, 250달러) 등이 있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