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질적 도움주는 한인회 변모...매주 목요일 ‘생활강좌’ 개최

2004-10-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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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도움 되는 일이 생깁니다“
한인회 “과시 형에서 벗어나 동포 도우미 역할 치중키로” 14일 정기 이사회 개최 “매주 목요일 저녁 한인회관에 오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라 한인회(회장 정미호)는 한인회 활동을 과거의 정치 지향적이고 과시 형에서 벗어나 동포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노스 이스트 필라 6101 라이징 선 애비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생
활 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미호 회장은 지난 9월 30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회 30대 집행부가 전반기 업무에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새 한인회관 구입에 따른 회관 보수 작업과 재정 자립 방안 확보, 문화원 개관이었다”면서 “그러나 후반기 업무가 시작되는 10월부터는 동포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생활에 도우미가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기 위해 집행부가 논의한 끝에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한인회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인회 30대 집행부 임기는 내년 9월 30일까지다.


강영국 부회장은 “지난봄부터 부 정기적으로 생활 강좌를 열어 참석자들이 많을 경우 200여명, 적을 경우 10명도 안 되는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인회는 참석자 수에 신경 쓰지 않고 정해진 계획대로 생활 강좌를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좌 내용과 강사는 동포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들과 동포 사회 전문가들을 기용할 예정이다. 유택환 부회장은 “11월 중에 각 직종에 종사하는 한인 1.5세들을 불러 모아 직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그들의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길 사무총장은 “한인회 후반기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오는 14일(목) 오후 7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면서 “이 자리에서 한인회관 보수와 임대, 한인회 재정 자립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 한인회가 준비한 후반기 생활 강좌 및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며 장소는 한인회관 대 강당이다.

▲10월 7일 : 학자금 융자 세미나 ▲14일 : 정기 이사회 ▲15일(금) : 한국 영화 상영(제목 미술관 옆 동물원) ▲21일 : 음준 운전 및 교통 사고 세미나 ▲28일 : 금연 세미나 ▲11월 4일 : 방범 대책 ▲5일 : 6회 윤두환 장학금 시상식 ▲11일 : 대학 진학 입학 상담 세미나(원서
작성 설명) ▲18일 : 직업 설명회 ▲12월 2일 : 주택 매매 세틀먼트 스테이트먼트(HUD-1) ▲9일 : 주택 매매 ▲16일 : 사업체 매매 ▲2005년 1월 4일 : 신년 하례식 ▲6일 : 보험 1 ▲13일 보험 2 ▲20일 : 주택 융자 ▲27일 : 상용 융자 ▲2월 3일 : 사회 복지(소셜 시큐리티) ▲10일 : 운전 면허 ▲17일 : 매디 케어 & 메디 케이드 ▲24일 : 너싱 & 재활 ▲3월 3일 : 노인 복지(SSI 노인 우대증 노인 아파트 입주 요령) ▲10일 : 유언장 작성 및 장례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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