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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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브라더스, 하워드카운티 선정 소수계 기업상 수상

2004-09-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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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도·소매 유통회사인 ‘리 브러더스(대표 이승만)’가 하워트 카운티 내의 성공적인 소수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클락스빌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넥스트 데이 블라인드’ ‘니셴 AG’ ‘신토닉스 LLC’ ‘휴머님’ 등과 함께 ‘리 브러더스’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하나로 선정됐다.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콜럼비아에 본부를 둔 ‘리 브러더스’가 아시안 마켓은 물론 자이언트, 샤퍼스, 웨어하우스, 뉴욕 소재 코스코 & 탑스 마켓 등1,500여개의 상점에 식품을 공급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메릴랜드 제섭에 본부를 둔 ‘넥스트 데이 블라인드’는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4만 스퀘어피트의 공장 부지를 확장하는 등 빠른 성장이 선정 원인이 됐으며 독일계 회사인 ‘니셴 AG’, 첨단기술 업체인 ‘신토닉스 LLC’, 장애자를 돕는 비영리단체인 ‘휴머님’ 등도 직 간접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한 점이 인정돼 함께 모범 기업 및 단체로 선정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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