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중미 지도자협회, 몽고메리카운티 중국 학교에 학용품 전달

2004-09-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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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중미 지도자 협회(한국 측 공동 회장 이광수)는 지난 12일 몽고메리 카운티 블루 벨에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이 칼리지를 임대해 일요 학교를 운영하는 중국 학교(교장 로아 홍)와 대만 학교(교장 홍 밍 쉬에)에 모두 400명분의 책가방 학용품 양말 등을 전달했다. 한국 측에서 마련한 학용품 등은 중국 학교인 리 밍 차이니즈 스쿨에 300명 분, 대만계 학교에 100명분이 각각 전달됐다.

중국 학교와 대만 학교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일부 교실을 임대해(연간 임대료 3만6,000달러) 유치원부터 10학년 과정을 매주 일요일 낮 시간에 가르치는 학교로서 학교 운영은 학부형들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한중미 지도자 협회는 매년 가을 학용품 등을 필라 시내 학교 등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학용품 전달 행사에는 루스 담스커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돌리 크레이그 구세군 디렉터, 진규밍 중국 측 공동 회장, 이광수 회장, 양봉필 사무총장, 김대봉, 정일형, 김명욱, 데이빗 김 씨 등이 참석했다.

양봉필 사무총장은 “몽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함께 주일 학교를 운영하는 중국계와 대만계가 서로 대화를 갖지 않았으나 이날 행사를 계기로 서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한중미 지도자 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학용품 전달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는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양봉필 사무총장 215-661-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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