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의 당신도 자녀의 백투스쿨과 함께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 백투스쿨을 위해서는 부모들이 먼저 준비를 해야 한다. 새로운 교실에 자녀와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교사들의 연락처, 교과 내용, 클래스 스케줄, 학칙, 교사들의 성적 매기는 시스템을 알아낸다. 학과 설명을 보고 자녀들이 어떤 것을 배우게 되는 지 숙지하도록 한다. 학교생활 캘린더에 콘서트, 학부모회의, 스포츠 이벤트, 과제 제출일 등 중요한 날들을 표시한다. 새로 받아온 교과서를 포장지로 싸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샤핑 리스트
▲스테이플스에서는 전국적으로 새로운 백투스쿨 TV 광고를 시작하고 시간에 쫓기는 고객들에게는 배달 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그 밖의 문구류 전문점들도 일제히 백투스쿨 스페셜 세일을 마련하며 자녀와 부모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학용품. 연필, 공책, 바인더, 클립 등은 이런 세일 기간을 이용해 미리미리 준비해둔다.
▲주니어 의류 전문점에서 역시 백투스쿨을 맞아 옷과 신발, 가방을 저렴한 가격에 세일하고 있다. 한참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조금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한다. PE 클래스를 위한 스니커도 구입한다.
▲도시락을 싸갈 브라운 백과 샌드위치 백, 매일 싸 줄 음료와 스낵 등은 미리 대형 할인 판매점을 이용해 구입토록 한다.
■백투스쿨 전에 함께 할 일들
▲개학 후에는 아무리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이번 방학 기간 동안 아직 한 번도 캠핑을 떠나지 않았다면 남은 기간 동안 다녀오도록 한다. 테마 공원에서의 하루 등 온전히 하루를 함께 보내며 가족들 간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방학 숙제와 방학 동안 배우려 했던 것은 다 마쳤나 살펴본다. 아직 남은 기간이 있으니 본래 목적한 것을 이루도록 계획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