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이씨 교통사고 사망
2004-07-27 (화) 12:00:00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최초 한인 미장원을 오픈 한 사람으로 유명한 K-미장원의 김옥이(여-50)씨가 지난 26일 오후 2시경 고속도로에서(스탁튼 불르바드 인근 지역)교통사고로 사망해 한인사회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
김씨의 볼보 차에 합석한 최호순(여-56)씨는 중태에 빠져 현재 UC 데이비스 병원에 입원중이나 생명이 위중한 상태이다.
김옥이 씨는 이혼한 후 두 딸과 함께 생활해오다 지난해 골드리버에 새집을 장만, 모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당한 사고라 주위사람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