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웅 델라웨어주 식협회장 자택 번개 맞아 전소
2004-06-28 (월) 12:00:00
한용웅 델라웨어주 한인식품협회장이 최근 자택에 번개를 맞아 전소됐다 .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천재지변 보상 주택 보험에 가입해 일정 부분 보상받게 됐다.
한용웅 회장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8시 30분께 델라웨어 주 윌밍턴 근교 파크 힐 골프장 11번 홀 인근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번개가 처마 끝을 내리쳤다. 이어 지하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5대가 출동했으나 5시간 뒤인 이튿날 새벽 1시 30분께 주택이 완전 전소된 후 진화됐다.
이날 윌밍턴 주위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져 5채의 주택이 전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회장 가족들은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부인이 충격을 받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 회장은 2년 전 우연히 천재지변 주택 보험에 가입했는데 이 보험이 없었으면 큰 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 가족들은 보험 약관에 따라 4개월간의 임대 주택과 가구 일체가 마련됐으며 불에 탄 자택을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