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산부-당뇨·고혈압 환자등 뜨거운 입욕 금물

2004-06-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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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자쿠지서 주의할 점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스파가 인기를 얻으면서 아파트나 개인 주택에서도 스파나 자쿠지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뜨거운 욕조나 자쿠지에서 입욕을 즐길 때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스파나 자쿠지가 제대로 된 강력 흡입관과 하수구를 갖추고 있는지, 머리카락이나 수영복, 액세서리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커버를 갖추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살핀다 ▲욕조나 스파에 안전장치인 GFCI(Ground Fault Circuit Interrupter)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패널 박스의 퓨즈가 낡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스파나 욕조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펌프를 중단하는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와 작동하는 방법, 비상시 안전지침 등을 인지하도록 주의할 것 ▲임산부나 당뇨, 고혈압 환자는 뜨거운 입욕을 자제해야 한다 ▲전기용품을 스파나 욕조, 수영장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으며 ▲천둥 번개 등의 악천후에서는 야외 스파 사용을 자제한다 ▲안전 지침 혹은 안내문이나 경고문을 스파나 수영장 근처에 전시한다 ▲자쿠지나 수영장에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커버를 덮어두면 먼지가 들어가지 않고 어린아이나 애완동물이 수영장에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물의 온도가 화씨 104도보다 높으면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유의하며, 입욕은 한번에 15분 넘게 하지 않는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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