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other’s Day ‘사랑하는 아내, 엄마를 위해’ ‘깜짝 요리’

2004-05-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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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Day ‘사랑하는 아내, 엄마를 위해’ ‘깜짝 요리’

전진섭씨와 신재규씨가 제인 장 요리 클래스에서 마더스 데이를 위한 요리 배우기에 한창이다.

특별한 날 아버지와 자녀가
앞치마 두르고 만들기 쉽고
모양도 근사한 맛 또한 일품인
코스요리를

“올해 마더스 데이에는 집사람을 위해 실력 발휘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 엄마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드리고 싶어요”
오는 8일은 한국의 어머니날, 9일은 미국의 마더스 데이다.
일년 365일 수고하는 아내요, 어머니를 위해 남편과 자녀들이 앞치마를 둘렀다.
지난 1일 제인 장 요리 클래스에는 평소 요리를 배우던 수강생들의 남편들과 아이들이 찾아와 시종일관 눈을 반짝거리며 요리 배우기에 집중했다.
제인 장씨가 이날 초보 클래스를 위해 마련한 메뉴는 ▲드링크-와인 쿨러 샌그리아(Wine Cooler Sangria) ▲애피타이저-매운 참치 요리(Spicy Tuna Capaccio) ▲메인 요리-참깨 닭고기 요리(Sesame Chiken)와 아시안 콜슬로(Asian coleslaw) ▲디저트-바나나 보트 스프링 롤과 호두(Banana Boat Spring roll with Walnut)로 비교적 만들기 간단하면서 맛도 좋은 퓨전요리들.
모양도 훌륭한데다 애피타이저, 메인요리와 디저트까지 갖춰진 코스요리로 부인이나 어머니를 위한 마더스 데이용 깜짝 선물용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요리 클래스에 참여한 전진섭(48)씨는 “늘 어렵게만 생각하던 요리를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도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자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재규(38)씨 역시 이날 배운 요리로 “마더스 데이에 실력발휘를 해 보겠다”며 싱글벙글.
이날 요리 클래스에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여러 자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는데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타미 박군과 이지선 군은 “평소에 어머니가 해주는 요리를 아무런 생각 없이 먹었는데 오늘 요리클래스를 통해 모든 음식에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고 어머니의 노고를 새삼 깨달아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부인, 혹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남편들이 자녀와 함께 한 상을 차려 깜짝 파티를 마련해 보는건 어떨까.
만들기 쉽지만 모양도 좋고 맛도 좋은 마더스 데이 특별 코스 요리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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