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관광명소로 뜨나
2004-04-10 (토) 12:00:00
세계관광총회 참석자 5,000명 이달말 시찰
오는 24일부터 4일간 LA에서 열리는 세계관광총회에서 LA코리아타운이 LA시의 주요 관광 명소로 소개된다.
LA시장실 산하 국제무역 한인위원회(위원장 안현철)는 9일 LA시가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5,000여명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공식 관광시찰 일정에 한인타운이 차이나타운, 리틀도쿄, 멕시코 빌리지 등과 함께 처음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한인위원회가 제임스 한 시장에게 코리아타운을 꼭 넣어줄 것을 건의했다”며 “참석자들에게 LA한인상공회의소가 제작한 타운 소개책자도 배부하는등 한인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