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웨스트 온라인 예약증가에 오프라인 센터 폐쇄

2003-12-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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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수년 동안 인터넷을 통한 예약접수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몇 곳의 예약센터를 폐쇄키로 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달라스·리틀락·솔트레이크시티 등 세 곳의 예약 센터를 폐쇄하고 9개의 예약센터를 6개로 통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예약센터 통합에 따라 처음 1분기 동안 약 20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노스웨스트 항공도 지난 10월 570명이 근무하는 디트로이트 콜 센터를 수요감소를 이유로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예약의 증가로 콜센터의 수요 감소 추세는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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