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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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봉사회 계간지 한인사회 호응 좋아

2003-11-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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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외 각종 상식, 정보 수록


산호세 한미봉사회(관장 심영임)가 지난 봄부터 3개월마다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 ‘KACS 뉴스레터:한미봉사회 소식’이 산호세 지역 한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달 12쪽짜리 뉴스레터를 통해 동봉사회가 실시하는 프로그램등을 소개하는 한미봉사회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폭넓게 한미봉사회의 활동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봄부터 계간지를 발행하기 시작해 현재 가을호까지 3호가 발행됐다.

심영임 관장은 “노인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 한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3,000부를 만들어 식당과 공공기관에 배부를 해왔다”고 말하고 “전반적인 한미 봉사회의 운영상황, 사업 진척 상황 및 프로그램을 비롯해 의학 전문칼럼, 영사관, 이민정보, 영어회화등을 싣고 있어서인지 반응도 좋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심 관장은 동 계간지는 한미봉사회에서 따로 기금을 마련해 발간하는 것이 아니라 후원자들의 도움과 스태프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만들어 내고 있어 한인들의 반응이 더욱 반갑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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