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 이용태씨 LA 한인상의 이사회
2003-07-17 (목) 12:00:00
LA 한인상의(회장 에리카 김)는 이용태 전 회장을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하고 한인타운 상징조형물을 내년 4월까지 완공키로 했다.
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7월 정기이사회에서 에리카 김 신임회장은 “한인타운 상징조형물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에서 기와, 나무등 재료를 가져오기에 앞서 남가주에 적합한 지 사전 검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 내년 4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상의 신임 회장단은 또한 ▲타운 상징 조형물 건립 ▲한인타운 단일 경찰구역화 ▲회원증대 ▲한인 상공인 권익보호 및 신장등의 새 사업을 발표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