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카콜라 사기혐의 연방검찰 조사 착수

2003-07-12 (토) 12:00:00
크게 작게
연방 검찰은 세계 최대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의 전 직원 매튜 휘틀리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기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코카콜라도 간략한 성명을 내고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해고된 휘틀리는 소장에서 “회사 경영진은 고장난 냉동 음료 기계 탓에 금속 찌꺼기가 제품 안으로 흘러들어 제품이 중독 됐다”고 주장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