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셔 주택융자 시작

2003-07-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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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퍼시픽 유니온, 나라, 중앙에 이어 윌셔은행(행장 민수봉)도 주택융자 시장에 진출한다.
윌셔의 주택융자는 자체 렌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주택융자를 패니매등 2차 시장에 팔거나 자체 포트폴리오로 유지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민수봉 행장은 “주택융자 시장에 진출하면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대출도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셔는 남가주 뿐 아니라 달라스등 타주 LPO(대출사무소)등이 있는 지역에서도 주택융자를 할 예정이다. 윌셔 주택융자부의 신임부장은 스탈리온 모기지, 한미은행등에서 20여년간 융자경력을 쌓은 진 신 부장이 맡게 된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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