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의 에리카 김회장 취임

2003-07-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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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소의 27대 회장으로 에리카 김 변호사가 취임했다.
1일 아로마 윌셔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에리카 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직 회장단이 추진하던 한인타운 상징물을 잘 완공해 한인사회를 타 커뮤니티에도 알리고 한인2세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회장은 “시관계자 및 경찰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한인타운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하는 경찰서를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윤복 LA 총영사, 탐 라본지 LA 시의원 등 3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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