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한인 마켓-전문점등 알뜰주부 몰려
신정을 나흘 앞둔 타운 한인 마켓과 식당에서는 떡국상 차림을 겨냥한 세일이 한창이다.
육류, 지단감, 나물, 과일, 전감, 부침가루, 양념, 떡국떡 등 각 마켓마다 세일항목은 조금씩 다르지만 굵직한 아이템들은 큰 차이 없다.
한국, 가주, 아씨, 한남에서는 사골을 파운드당 59센트에, 국물과 지단용으로 두루 쓰이는 양지머리(3.29달러)와 사태(3.39달러)를 각각 3.29달러와 3.39달러에 판매하고 통갈비(3.29)와 잔갈비(3.39)도 세일중이다.
전감은 플라자를 비롯한 대부분 마켓에서 동태전감과 간소고기를 파운드당 각 1.99달러에 세일중이고 광어와 도미전감은 2.99달러에 판매한다. 또 2파운드 해태 부침가루, 튀김가루가 각각 2봉지 99센트에 나와 있다.
떡은 2파운드 코스모스 흰떡이 1.89달러에, 이화원 떡은 흰떡 1.99달러, 현미떡 3.99달러, 1.5파운드 현미조랑떡 2.99달러에 판매중이고 그 밖에 수정과나 배숙에 쓸 생강과 통후추, 잣, 호두, 최상급 곶감, 신고배도 종류별로 세일중이다.
한편 일손이 바쁜 주부들은 타운내 만두 전문점에서 떡만두국용 손만두를 사다 간편하게 요리하기도 한다. ‘시누랑 올케랑’에서는 고기만두 45개, 김치만두 40개를 각각 13달러에, ‘올림픽칼국수’에서는 고기야채만두 100개 30달러에, ‘너랑나랑’에서는 고기야채만두 30개 10달러에 판매중이며 이북식 왕만두는 ‘황해도’와 ‘강서면옥’에서 구할 수 있다. 김치왕만두 20개 12달러(황해도), 고기야채왕만두 12개 8.60달러(강서). 주문이 밀리므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김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