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든것 버리면 마음의 본성 나와

2002-11-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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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방법

수련생마다 배정된 방에서 벽을 향해 앉아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하고 그동안 살아온 과거를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시간대순으로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차례로 버리고 비우게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을 버리고 남는 ‘나’가 본래의 마음, 즉 우주 원래의 마음인 본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람의 기억된 생각은 97%이상이 눈을 통해 영상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눈을 뜨고 기억된 생각을 버리면 당시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떠올라 버려지므로 마음 때문에 생긴 병도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관계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과거를 낱낱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므로 저절로 철저한 자기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갖게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며,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지혜의 눈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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