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가전업소 ‘리본’22일 개장

2002-11-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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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인근 윌셔가
전 헐리트론 대표
임철호씨가 운영

대형 한인 전자제품 판매업소 ‘리본(Reborne)’이 곧 LA 한인타운 인근에 문을 연다.
전 ‘헐리트론’ 대표 임철호씨가 운영할 ‘리본’은 타운 서쪽 월셔와 코크란, 5420 Wilshire Bl.에 자리잡고 있으며 오는 22일로 예정된 개장일을 앞두고 지금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1만6,000스케어피트 규모의 대형 전자업체인 ‘리본’은 타운에서 서쪽으로 다소 떨어져 지리상 한인과 주류사회 고객을 동시에 유치하기에 유리하며, 또 다른 한인업소‘익스프레스 나이트클럽’도 같은 상가에 있다.
지난해 헐리트론의 파산으로 충격을 던졌던 임철호씨는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리본’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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