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내년도 호황 국제신용평가사 전망
2002-10-11 (금) 12:00:00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대 이라크 전쟁 등이 발발하지 않는다면 미 주택업계는 최소한 내년까지 호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피치의 밥 커런 경제 분석관은 이날 이라크와의 전쟁, 석유 위기, 세계경제에 타격을 입히는 재앙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점을 전제로 제시하면서 수년간 주택시장에 조정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 제기돼 왔으나 현실화되지 않았다면서 과잉공급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