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CGV극장체인 “한인타운 진출”
2002-10-10 (목) 12:00:00
한국영화 투자·배급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복)는 개발계획이 공개된 LA 한인타운 한식당 우래옥 자리의 종합엔터테인먼트센터 안에 자체 극장 브랜드인 CGV를 입점시키겠다고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현 우래옥 자리에 ‘마당’이란 이름으로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4년 준공될 예정이며 영화관과 함께 식당, 은행, 체인소매점들이 들어서게 된다.
CGV의 해외 진출 1호가 되는 LA점은 700석 규모의 3개 복합관으로 운영되며 영어로 자막처리된 한국영화와 한글자막 처리된 미국과 외국영화를 상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