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은행 북가주 진출

2002-10-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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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내년 초 개장, 토랜스지점도 오픈

한미은행(행장 육증훈)이 북가주에 진출한다.
남가주에 12개 지점망을 갖춘 한미는 22일 토랜스 지점 개장에 이어 실리콘밸리에도 지점을 내기로 하고, 이번 주 샌타클라라시 엘카미노 리얼과 킬리 블러버드에 3,500스케어피트 크기의 상가를 리스계약했다.
한미의 14번째 지점이 될 실리콘밸리점은 내년 1월 개장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한미는 남가주를 벗어난 광역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된다. 실리콘밸리에는 현지 한인은행인 아시아나은행(행장 홍승훈)과 나라은행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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