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D음반사 가격 담합 1억4천만달러 합의금

2002-10-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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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 디스크(CD) 앨범을 비싸게 팔았다는 이유로 제소 당했던 미국의 5개 음반회사와 3개 음반유통회사가 1억4,310만달러의 합의금을 소비자들에게 지급하게 됐다. 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가격공모 혐의로 고발당한 EMI 소니 등은 최근 1995~2000년에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6,740만달러를 환불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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