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문잡지 게재

2002-10-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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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광고 급감

미국의 신문과 잡지에 게재되는 구인광고가 최근 4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까지 감소하면서 미디어업계가 하반기 심각한 실적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됐다. CBS마켓워치에 따르면 구인광고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미국의 구인지수는 8월중 41에 그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21이나 하락, 지난 64년 3월 이후 약 4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뉴욕지역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33%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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