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상징조형물 내년초 기공식
2002-09-19 (목) 12:00:00
타운 상징조형물의 초안을 공개한 LA 한인상의(회장 이용태)는 이민 100주년을 맞는 내년 1월까지는 상징물 건립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상의 이용태 회장은 17일 정기이사회에서 “상의 이사 80%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 커뮤니티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징조형물 선정관련 기초작업을 맡았던 최명진 전 회장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한인사회가 다인종으로 이뤄진 LA에서 화합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수형·김장우씨가 신임이사로 인사했으며 정재윤·김도욱씨도 신임이사로 영입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LAPD 폴 김 서부지역 부국장도 참석, 주 <박흥률 기자>peterpa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