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쌀 판매금 수재민 돕기 성금에
2002-09-19 (목) 12:00:00
아씨수퍼는 만생종 한국미 2,200포에 대한 판매금 전액을 고국 수재민 돕기 본부에 전달키로 했다.
아씨수퍼는 19일부터 LA 및 가든그로브 매장에서 포당 7달러99센트인 만생종 한국미 2,200포의 판매금 전액을 고국 수재민 의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씨수퍼는 또 지난 10일부터 일부 품목을 선정, 판매 이익금의 약 30%를 수재민 성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승철 대표는 “한가위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고국의 이웃들을 돕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