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전 보잉회장 ‘20세기 톱 CEO’
2002-09-14 (토) 12:00:00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9월23일자)에서 ‘굿 투 그레이트’의 저자 존 콜린스의 분석결과를 인용, ‘20세기 CEO 톱10’을 발표했다.
1위는 윌리엄 앨런 전 보잉사 회장이 차지했다.
그는 2차대전 후 전체 직원의 80%를 감원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잉 707기종을 개발, 세계 항공산업을 부흥으로 이끈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2위는 세계 최대기업인 월마트를 세운 샘 월튼에 돌아갔고, 제너럴 일렉트릭의 찰스 코핀 전 CEO가 3위에 올랐다. 이밖에 3M의 윌리엄 맥나이트, HP의 데이빗 페커드 등도 톱 10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