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렌트 보조프로 기준 완화돼

2002-07-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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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담소서 이용 홍보…정부 아파트 거주자 등 혜택

시애틀시와 구세군이 벌이고 있는 긴급 가정보조 프로그램(ERACE)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 협력단체인 한인생활 상담소가 보다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ERACE는 시애틀시 거주자로 직업이 있거나 직업훈련 중, 또는 최근 실직한 경우 시애틀시 기준 저소득 대상이면 한달 간의 렌트를 보조해 준다.

김진숙 케이스 매니저는 ERACE의 기준이 △일반 아파트 거주자뿐만 아니라 정부 보조 아파트 거주자도 해당되고 △월수입 하한선이 렌트의 2배 이상 소득자에서 저소득층으로 확대됐으며 △직업을 찾고 있는 경우도 해당되도록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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