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번엔 경찰이 범인 사살

2002-07-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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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훔친 트럭을 운전하던 30대 남자가 경찰의 추적을 받은 끝에 사살된 사건이 브레머튼에서 발생했다.
킷삽 카운티 셰리프국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범인이 차가 밀려 피할 수 없게되자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고 밝혔다.
스티브 보이어 셰리프국장은 셰볼레 트럭을 몰고 가던 이 범인의 난폭한 운전을 포착한 셰리프대원들이 폴스보까지 추적해갔다고 밝혔다.
3번 하이웨이에서 중간에 레익 플로라 Rd.로 나온 후 길이 막히자 차에서 내린 범인이 경찰과 대치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범인의 차량을 수색한 경찰은 차안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권총 4정과 엽총 4자루를 발견했다.
이날 현장에서 범인에게 총격을 가한 4명의 셰리프대원들은 조사를 위해 행정 휴가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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