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총영사관, 서북미 문화·관광·홍보 분야에
한국 정부는 성공적으로 개최된 월드컵 대회를 국가 이미지 제고와 국익 향상에 활용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2일 신라식당에 시애틀·타코마 한인회장, 월드컵 후원회장, 축구협회장, 각 문화단체장 등을 초청, 월드컵 4강 진출을 평가하고 서북미 지역에서의 문화·관광·홍보분야 활용방안을 토의한다.
총영사관은 이달 말 열리는 시페어 퍼레이드 등 각종 주류사회 문화행사를 통한 월드컵 성과 확산 방안도 의제중 하나라고 밝혔다.
월드컵 자원봉사자들도 이날 모임에 초청돼 격려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