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따로, 또 같이, 부부 전’

2002-06-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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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우·제시카 김씨 전시회

▶ 29일부터 소치 갤러리서

한인 1.5세 부부 예술가가‘따로, 또 같이, 부부 전’이라는 색다른 전시회를 29일부터 페더럴웨이의 소치 갤러리에서 연다.

사진과 서양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영우, 제시카 김씨 부부는 이 전시회에서 각각의 작품을 나란히 선보인다.

이씨는 UW 철학과 졸업 후 고교 시절부터 심취한 사진에 투신, 현재 전미 사진작가협회(ASMP)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UW에서 서양화와 사진을 전공한 부인 김씨도 멀티미디어 예술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출품작은 도시의 밤 전경을 렌즈에 잡아낸 이씨 작품 20여 점과 제시카 김씨의 유화 작품 등이다.
문의 (253)8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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