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단체로 응원하기 위해 시애틀 한인회, 월드컵 후원회, 워싱턴주 대한 체육회가 공동으로 홈 타운 샤핑 센터(구 용궁 자리)에 단체 응원석을 마련했다.
주최측은 52인치 등 여러 TV 를 동원 ESPN 중계를 함께 시청하는 자리에 붉은 옷의 서북미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홈 타운 샤핑 센터는 페더럴웨이 33324 Pacific Hwy에 위치해 있다.
린우드 소재 베다니 교회(담임 최창효 목사)도 8강전 단체응원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 위성방송을 급히 설치, 노스 지역 한인들의 응원 공간을 마련했다. 교회 출석 시 금기색인 붉은 옷 착용에 대해 최창효 목사는“이번 응원전 만큼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타코마 지역은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담임 문창선 목사)에서 단체 응원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문의 (206)226-9055(강희열), (425)743-7570(베다니 교회), (253)535-5803(타코마 제일 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