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 소녀 폭행 당할 뻔

2002-06-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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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마 숲길서 괴한이 습격

지난 3일 오전 타코마에서 등교 길의 두 소녀가 치한에 폭행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프랭클린 초등학교 1학년생인 이들이 프랭클린 팍의 숲길을 지나 학교로 가던 중 괴한으로부터 습격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한 명은 즉시 도망쳤으며 다른 한 명도 범인이 옷을 벗기고 추행하려하자 소리를 지르며 저항, 극적으로 빠져 나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6피트 키에 금발의 20대 남자로 추정되는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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