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휴 기간중 4명 익사

2002-05-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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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키마강서 낚시하던 2명 등…등산하다 추락사도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중 강에서 낚시하던 50대 두 명이 급류에 휩쓸려 익사하는 등 모두 4명이 물놀이 사고로 숨졌다.

킹 카운티 셰리프국은 27일 오전 야키마강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서니사이드의 에드워드 A. 바이사(53)와 라이오닐 G. 로페즈(55)가 급류에 휘말려 배가 뒤집히면서 익사했다고 밝혔다.

디셉션 폴 인근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하이킹을 하던 바슬의 한 20대 청년이 등산도중 실족, 75피트 아래의 스카이코미시강으로 추락, 숨졌다.

또한, 커빙튼의 웨이드 이스튼(46)은 그린 리버 하류에서 물에 빠진 개를 구하려다 물살에 쓸려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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