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먼즈·아나코테스 승선 대기시간 길어질 듯
메모리얼 데이 연휴인 이번 주말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 주요 노선의 페리가 증편 운행된다.
워싱턴주 페리 당국은 특히 토요일(25일)에 에드먼즈와 아나코테스에 여행객이 집중돼 승선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페리 당국은 아나코테스-샌 완 아일랜드 구간은 목요일(23일)부터 저녁시간대 운행을 추가, 토요일과 동일하게 운행할 계획이다.
금요일(24일)에는 머킬티오-클린턴 및 에드먼즈-킹스턴 구간이 승객의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증편 운행된다.
월요일(27일)에는 머킬티오-클린턴, 에드먼즈-킹스톤, 시애틀-브레머튼(카 페리), 포인트 디파이언스-탈리콰 노선에 연휴 운행일정이 추가된다.
하지만 다른 구간은 메모리얼 데이에도 기존의 월요일 운행 스케줄이 적용된다. 자세한 페리 운항일정은 1-888-808-7977로 문의하면 된다.